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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의 생활366

[신문 읽기] 삼성전자, 2030년 '무인공장' 도입한다 2022년 8월 2일자 한국경제신문 1면 내용입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80192691 [단독] 삼성전자, 2030년 '무인공장' 도입한다 [단독] 삼성전자, 2030년 '무인공장' 도입한다 , 공정 100% 자동화 TF 구성 R&D 중심 인력운용 방침 www.hankyung.com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주요 글로벌 생산기지를 무인화하는 목표로 TF를 구성했다고 합니다. 생산 공정을 100% 무인화하는 가능성을 점검하는 차원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생산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 예정이라 미리 대응하는 것이 역시 1등 기업답네요. 노조의 불법적인 행위라던지, 주당 52시간 근무 강제라던지 여러 규제를 생각하면 무인화 공장이 정말 구미.. 2022. 8. 2.
남이섬 계획 세우기 다가오는 8월 중순에 남이섬을 가기로 계획을 세웠어요.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https://www.namisum.com/ 나미나라공화국 [NAMINARA REPUBLIC] 북쪽 선착장에서 남쪽 끝까지 나무 그늘이 짙게 드리우는 여름. 숲 그늘 아래로 불어오는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면, 세상에 이만한 피서도 없습니다. www.namisum.com 용산역에서 10시 59분 열차를 타고 가평역까지 갈 예정입니다. 예상 시간은 약 1시간이에요. 카카오맵에서 길찾기 → 대중교통을 했더니 지하철만 나오는데, ITX-청춘으로 갈 예정입니다. 남이섬에 도착해서는 버스를 타거나 택시를 타서 선착장으로 이동합니다. 버스는 13분, 택시는 10분 정도 걸리네요. * 남이섬종점(버스), 남이섬 선착장 혹은 매표소(택시) 섬에 .. 2022. 8. 1.
[신문 읽기] 치솟던 IT 개발자 몸값 '급브레이크' 2022년 8월 1일자 한국경제신문 1면 내용입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73165361 개발자 웃돈 주고 모셔가더니…1년 만에 돌변한 '네카라쿠배' 개발자 웃돈 주고 모셔가더니…1년 만에 돌변한 '네카라쿠배' , 치솟던 IT 개발자 몸값 '급브레이크' 상반기 이직자 연봉 상승률 5.9% '작년 절반' 벤처 투자 위축에 과열됐던 채용시장 진정세 개발 www.hankyung.com 활활 타 오르던 부동산, 주식, 코인 시장이 영원할 것 같다가 올 들어서 상황이 급변한 것처럼 영원히 높이 치솟을 것 같은 IT 개발자의 몸값도 상승세가 둔화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작년 평균 상승률은 12.3%였는데 올 상반기에는 5.9% 상승에 그쳤으며, 입사한 개발.. 2022. 8. 1.
실리와 명분 차이, 우리나라의 우유 가격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73165611 정부-낙농업계 원유값 차등제 충돌…'우유대란' 오나 정부-낙농업계 원유값 차등제 충돌…'우유대란' 오나, 왜 이런 일이 생겼나 현재는 원유 용도에 상관없이 L당 1100원 동일가격 적용 정부, 마시는 우유·가공유 구분 L당 1100원-800원 차등 반발하는 www.hankyung.com 우리나라의 원유(原乳: 생우유) 가격은 L당 얼마로 정해져 있으며, 일정량의 원유를 유가공업체가 구입해야 하는 구조입니다. 쌀을 농협에서 수매하는 것처럼 원유를 수매하는 것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우리나라는 땅이 좁아서 모든 산업에서 규모의 경제를 펼치기가 어려우니 식량 안보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도 보여집니다. 다만.. 2022. 7. 31.
역행자, 자청 "역행자" 사업가이자 유튜브 채널 '라이프해커 자청' 운영자 자청의 도서입니다. 웅진지식하우스 발행 314쪽 일반 대상에 2022년 5월 30일 초판입니다. 저는 밀리의 서재를 통해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자기계발서 분야 1위네요. 총 7개의 챕터로 구별되어 있는데요,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접은글) 더보기 프롤로그 30대 초반, 일하지 않아도 월 1억씩 버는 자동 수익이 완성되다 CHAPTER1 나는 어떻게 경제적 자유에 이르게 되었나 1막/ 3개의 벽_ 인생에서 절대 넘을 수 없을 거라 믿었던 것 2막/ 하루 2시간, 기적의 시작_ 역행자의 첫 번째 단서 3막/ 배수의 진_ “19000원이 입금되었습니다” 4막/ 행운 뒤에 숨은 것_ ‘이보다 최악의 상황이 있을까?’ 5막/ 인간의 그릇_ 결.. 2022. 7. 31.
[신문 읽기] 초등학교 입학 1년 앞당긴다 2022년 7월 30일 한국경제신문 1면 내용입니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2072941821 초등학교 입학 1년 앞당긴다…2025년부터 단계적 시행 초등학교 입학 1년 앞당긴다…2025년부터 단계적 시행, 교육부, 대통령 업무보고 www.hankyung.com 보고 눈을 의심했습니다. 유치원-보육기관(어린이집) 통합은 찬성합니다. 그동안 이용자의 풀은 같지만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둘로 나뉘어 정책적 지원이 달랐던 건 사실이니까요. 물론 교육부로 가는 것이 맞는지는 다른 문제이겠지만, 둘을 합치는 것은 좋다고 봅니다. 그런데 초등학교를 1년 먼저 입학하게 하는 건 다른 이유라고 봅니다. 취임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장관이 이런 무모한 결정을 하고, 깊.. 2022. 7. 30.
[신문 읽기] 유럽 가스대란 '비상'…獨, 다시 원전 돌리고 伊, 벌써 초절약 모드 2022년 7월 29일자 한국경제신문 10면 내용입니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72812681 유럽 가스대란 '비상'…獨, 다시 원전 돌리고 伊, 벌써 초절약 모드 유럽 가스대란 '비상'…獨, 다시 원전 돌리고 伊, 벌써 초절약 모드, 박주연 기자, 국제 www.hankyung.com 獨: 독일(도이칠란트에서 음차) 移: 이태리(이탈리아에서 음차)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시작된 유럽의 러시아 제재에 맞추어 러시아에서 유럽에 가스 공급을 줄였는데요, 평소에 러시아의 가스에 의존했던 유럽 국가들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역시 자원 부국이 깡패네요) 발등에 불이 떨어지고 나니 친환경 움직임 또한 둔화되고 있습니다. 탈원전을 선언했던 .. 2022. 7. 29.
몬스테리아 키우기 : 좀비 키우기 2019년 봄 즈음에 이사하면서 선물로 몬스테리아 화분 하나를 받았는데요, 아쉽게도 초기 기록은.. 없네요. 하지만.. 좀비 상태는 기록이 있었습니다. 작은 화분에서 엄청난 생존력으로 이겨냈었죠. 결국엔 자기가 덩굴 식물인양 자라기도 했었고요 분갈이를 했지만 이미 그 그릇을 벗어났었답니다. 제풀에 못 이겨 잎이 하나 둘 떨어져서 결국 아래 사진 좌측 하단마냥 뿌리 한 줄기만 살릴 수 있었어요. 사진 오른쪽 라탄 바구니가 초기에 몬스테리아가 들어 있던 바구니입니다. 참 귀여웠었지요.. 이번에도 끈질긴 생명력으로 이겨내기 시작합니다. 벵갈고무나무의 잎이 떨어질 때 쑥쑥 더 잘 자라더니.. 결국 나무젓가락으로 지지대를 만들어 주었답니다. 줄기에서 뿌리가 하나 더 나와서 두 갈래로 자신의 무게를 지탱하고 있어요.. 2022. 7. 28.
[신문 읽기] 尹-조코위 오늘 정상회담... 인도네시아 新 행정수도 건설 손잡는다 2022년 7월 28일자 한국경제신문 3면 내용입니다.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2072782251 윤 대통령-조코위 28일 정상회담…인도네시아 新행정수도 건설 손잡는다 윤 대통령-조코위 28일 정상회담…인도네시아 新행정수도 건설 손잡는다, 수도이전 인프라·물류·항만 등 국토·해수부 주도 MOU 체결 40조 규모 건설 수출 길 열려 www.hankyung.com 조코위(조코 위도도)는 인도네시아 대통령입니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하나입니다. 말레이시아와 붙어 있어서 헷갈리기도 해요. 인도네시아의 수도는 자카르타입니다. 자카르타는 자바섬에 있는데, 이 섬의 해수면이 상승하자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9년에 보르네오섬으로 수도를 이전하는 계획.. 2022. 7. 28.
벵갈고무나무 키우기 : 쉽지 않다 올 초에 선물을 받은 뱅골고무나무 화분이 하나 있었습니다. 뽕나무과에 약간 잘 견디는 품종이고요 생육 온도는 21 ~ 25도 높은 광도가 요구된다고 합니다. 땅에 나무젓가락 2/3을 넣어 말랐으면 충분히 관수(물을 줌)해야 합니다. 예, 알고 열심히 키워보려고 했었어요. 처음 왔을 때의 모습입니다. 지금 모습보다 훨씬.. 미안하다 벵갈아.. 잎 6개가 아주 건강히 잘 붙어 있습니다. 며칠 후.. 잎이 하나 떨어졌고.. 전 이게 별일 아닌 줄 알았어요. 물이 부족해서 그런가 하고 과습한 게 화근이었던 것 같습니다. 잎이 노래지기 시작하네요. 그러더니 결국.. 두 잎이 하루 아침에 떨어져 버렸습니다. 안 돼. 마지막 잎새.. 너는 보낼 수 없어 특급 처방. 다이소 영양제 투입 ! 응, 늦었어~ 저는 화분이 .. 2022.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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