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2년 7월 30일 한국경제신문 1면 내용입니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2072941821
보고 눈을 의심했습니다.
유치원-보육기관(어린이집) 통합은 찬성합니다.
그동안 이용자의 풀은 같지만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둘로 나뉘어
정책적 지원이 달랐던 건 사실이니까요.
물론 교육부로 가는 것이 맞는지는 다른 문제이겠지만,
둘을 합치는 것은 좋다고 봅니다.
그런데 초등학교를 1년 먼저 입학하게 하는 건
다른 이유라고 봅니다.
취임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장관이
이런 무모한 결정을 하고,
깊은 고민과 정책 연구 없이 추진하는 것 같아
우려가 큽니다.
앞으로 사회 인식을 조사하거나
여론을 의식하겠지만
당사자인 아이들은 무슨 죄일까요?
보통 같은 학년이라고 하면 친구가 되는데..
나이를 생각하면 꼰대 마인드인가요?ㅋㅋ
반 배정을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세밀한 계획을 세우길 바랄 뿐입니다.
반응형
'세지의 상식 생활 > 세지와 신문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문 읽기] 삼성전자, 2030년 '무인공장' 도입한다 (0) | 2022.08.02 |
---|---|
[신문 읽기] 치솟던 IT 개발자 몸값 '급브레이크' (0) | 2022.08.01 |
[신문 읽기] 유럽 가스대란 '비상'…獨, 다시 원전 돌리고 伊, 벌써 초절약 모드 (0) | 2022.07.29 |
[신문 읽기] 尹-조코위 오늘 정상회담... 인도네시아 新 행정수도 건설 손잡는다 (0) | 2022.07.28 |
[신문 읽기] 용산정비창에 초고층 복합단지 들어선다 (0) | 2022.07.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