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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의 일상생활46

[영월 맛집] 주천 묵집 _ 채묵비빔밥, 도토리빈대떡, 감자옹심이 요약 글안녕하세요! 햇살 좋은 5월을 맞이하여강원도 영월군으로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가는 중에 들린 주천 묵집!다른 소개도 많이 보았어서많은 고민하지 않고 들렀습니다.    아! 테이블링으로 예약을 운영하니거의 근처에 도착하였을 때 시도해 보세요.    묵집의 전경입니다.날씨가 아주 좋죠?주차장이 아주 넓고,앉아 기다릴 곳이 몇 군데 있었어요.    밑반찬입니다.무난무난해요.    도토리빈대떡입니다.처음에는 맛있었는데,기름이 많아서 조금 느글거리기는 해요.    마침 딱 나와준, 채묵비빔밥새콤하니 입맛을 아주 돋게 해 줍니다.  감자 옹심이입니다.감자 옹심이는 간 감자와 녹말을 반죽하여 끓여 먹는한국의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향토 음식이라고 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 = 감자를당사자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겠지만,.. 2024. 5. 16.
영월 청령포 _ 이번 주간 무료 영월의 청령포를 다녀왔습니다.안녕하세요! 태정태세문단세.. 로 흥얼거리는 조선 왕들의 명칭을 보다 보면 세종 다음으로 단종이 나옵니다. 단종은 세종의 아들이지만 세조에게 왕위를 찬탈당하여 유배를 가게 된 비운의 왕인데요. 그 단종이 유배되어 있던 곳이라고도 합니다. 영월에 여행을 간 겸, 청령포를 들렀습니다. 청령포는 바로 갈 수는 없고, 위의 청령포 관광단지에 차를 주차하여 작은 배를 타고 이동합니다. 원래는 입장료가 있는데, 무료 개방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기간은 5월 15일부터 5월 19일, 5일 간입니다. 주차장을 대고 매표소로 가는 길에 화장실이 있고요. 최근에 이지현 작가님의 동상 천상 재회라는 작품이 새로 생긴 것 같더라고요. 매표소를 지나면 청령포의 전경이 보입니다. 강 건너 천막 있는 곳.. 2024. 5. 15.
1월 18일, 일머리란 무엇일까 팀장 역할을 근 1년 수행하고 있는데 원체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이 사람들을 관리하려다 보니 힘에 부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모두 나처럼 알아서 잘하겠지라는 생각으로 방관하고 있었는데, 막상 일이 많이 몰리니까 저까지도 늪으로 빠지게 만들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부터는 마이크로 코칭, 세부적인 피드백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근거 없는 쪽 주기가 아니라 합리적으로 피드백을 주는 것 말이죠. 저희 부서에는 본인의 주관대로 일을 처리하는 직원이 있습니다. 신입인데요, 아니 이제 갓 1년은 넘었으니 신입 딱지는 떼었다고 보는 게 맞겠지요. 문제는 이 친구가 일머리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일을 하나 처리할 때도 숲을 보고, 각 단계별로는 중요한 나무도 봐 주어야 하는데,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2024. 1. 18.
1월 17일, 교육 디지털 전환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연구 확인 오랜만입니다. 그간 인정 도서를 제출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제출은 1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하였는데, 이제서야 정신이 좀 들어 블로그를 다시 켰습니다. 오늘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속칭 KERIS, 케리스)에서 발표한 연구 주제를 하나 가져왔습니다. 연구 본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받아 볼 수 있고요. https://www.keris.or.kr/main/ad/pblcte/selectPblcteRRInfo.do?mi=1138&pblcteSeq=13748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지식정보 - KERIS 보고서 - 연구보고서 목차 Ⅰ. 환경 분석 1 1. 대내외 환경 분석 1 2. 대내외 환경에 대한 교육적 대응 15 Ⅱ. 정책 분석 및 개념 탐색 30 1. 1∼6차 교육정보화 성과진단 31 2. 관련 ww.. 2024. 1. 17.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 12월 11일 12월 11일 오늘부터 4일 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검정 도서들의 접수가 시작됩니다. 2022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용도서 중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검정하는 품목은 대략 50여 품목으로, 초등학교 사회, 영어, 음악, 미술, 체육을 비롯 중학교 국어, 영어, 사회, 도덕, 역사 및 부도 고등학교 국어군, 영어군, 사회군, 도덕군, 역사군 및 부도 등입니다. 꽤나 다양한 품목으로 아침 일찍부터 장사진을 이뤘는데요, 여기서 장사진(長蛇陣)은 한 줄로 길게 벌인 진영의 하나로 지금은 많은 사람이 줄지어 길게 늘어서 있는 모양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아무튼 경기도 시흥에 지어지고 있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 교과용도서를 제출하고 왔습니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는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짓고 있는 이원화 캠퍼.. 2023. 12. 11.
제사를 지냈습니다, 12월 10일 할아버지 제사를 지냈습니다. 집에서 출발해 중간에 시골에서 할머니를 모시고 본가로 향했습니다. 집에 도착해서는 어머니께서 만든 제사 음식을 제사상에 세팅하고 제사를 지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홍동백서의 원칙에 따라서 제삿상을 세팅하고 저는 단순하게 옮겼을 뿐입니다. 옛 성현의 제삿상은 가벼웠다는데, 우리집 제삿상은 가벼워 보이진 않았습니다. 제삿상의 원칙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홍동백서(紅東白西): 붉은 것은 동쪽에. 흰 것은 서쪽에. 어동육서(魚東肉西): 물고기는 동쪽에. 육고기는 서쪽에. 여기에 "조율이시(棗栗梨柹): 대추, 밤, 배, 감"를 추가하기도 하는데, 어쨌든 제삿상에는 붉은 과일, 흰 과일 그리고 물고기와 육고기가 필요하다는 의미로 보이겠지요. 제삿상의 의미는 또 무엇일까요?어려웠.. 2023. 12. 10.
이마트 영등포 타임스퀘어 점을 가다, 12월 9일 오늘은 주말입니다. 주말에는 항상 장을 보는데요, 오늘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가방도 살 겸해서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갔습니다. 평소에는 무조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갔었는데 오늘은 큰 마음을 먹고 차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항상 주차장 앞에 줄지어 서 있던 차량들을 보고 지레 겁 먹고 차를 가져가지 못했는데 오늘은 가는 김에 장을 보고 와야 해서 부득이 차를 가지고 가게 되었습니다. 이른 점심을 먹고 영등포 쪽에 도착하니 차들이 줄지어 서 있었습니다. 제가 들어간 주차장은 아래 지도와 같은 동선으로 이동했습니다. 고가를 타고 오다 보니 바로 오른쪽으로 들어갈 수는 없었고 센트럴푸르지오시티를 오른쪽에 끼고 돈 것이지요. 여기부터 주차할 때까지 2~30분 정도는 소요된 것 같습니다. 주차는 지하 5층까지 내려가.. 2023. 12. 9.
[해외주식 배당] 구주가 뭐예요..? 소소하게 해외 주식, 엄밀히 이야기하면 ETF이죠. 월배당 해외 ETF를 매달 1주씩 구매하며 모으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나오는 배당 수익이 월 10,000원 정도 수준인데요, 현재 단계에서는 아주 소소한 배당금이지만 앞으로도 소소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어쨌든 보통 월말이나 월초에 배당을 해서 오늘 메일로 권리 알림이 왔습니다. 매월 만나는 메일이지만 오늘따라 왜인지 반가운 마음에 얼른 눌렀답니다. 구주 1주당 ? 왠 구주일까..라고 찾아봤더니 어느 시점에서 그보다 이전에 발행된 주식이라는 정의를 갖고 있더라고요. 새로 발행할 주식이 아니라 기존에 있던 주식에 배당하는 것이니 구주라고 부르는 것 같아요. 아무튼 오늘 배당을 준 PFF는 우선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ETF인데요, 2023년 12월 7.. 2023. 12. 8.
12월 7일, 병원에 갑니다 오늘은 병원에 가는 날입니다. 매주 가다가 2주 간격으로 바뀌었는데, 그게 오늘이네요. 외형적으로 아픈 건 아니고 마음에 감기가 걸려서 간답니다. 뭐가 그렇게 강박이고, 압박인지 항상 숨이 차는 생활을 해 왔는데 최근 들어서 "순리대로 살자"라는 마음을 먹고 나서는 조금은 긴장이 풀어진 상황입니다. 내가 보는 세상대로 남들이 같이 봐 줄거라는 착각을 지금껏 해 왔던 것이 화근이었던 것 같네요. 내가 생각했으니까 매우 합리적이고, 그것은 상대방도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 거라고 근시안적인 생각을 가졌던 것이죠. 그리고 머릿속으로 얼핏 생각하면서 추상적으로 이야기를 하니, 듣는 입장에서는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이 또한 아이들이 본인이 사는 세상에 맞추어 상대방도 같은 생각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자기 중심적인 .. 2023. 12. 7.
대중교통 조조할인(서울) 별일이 없으면 보통 새벽에 출근하는데요, 오늘은 유독 승하차기계에 조조할인 글자가 눈에 들어와서 조조할인은 무엇인지 찾아보았습니다. 최근에 시행된 것이 아니라 자그마치 2015년부터 시행된 제도였네요. 06:30분이 그 경계인데요, 그 이전에 대중교통에 탑승하면 기본 요금의 20%를 할인해 주는 제도입니다. 제가 오늘 마을버스를 타고 960원이 찍혔거든요. 마을버스 요금은 1,200원이라고 하니 20%할인이 맞네요. 제도의 취지는 잘 모르지만 정책 입안자들은 서민이 새벽같이 출근하니 이용 혜택을 주고, 대중교통 이용자도 분산하여 피크 타임을 피하자였을 것 같네요. 또 도입 100일 기념 보도자료에는 06:30까지는 승객이 늘다가 할인이 끝나는 시간에 급감하고, 다시 06:40에 증가하는 패턴을 보인다고 .. 202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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