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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일자 한국경제신문 1면 내용입니다.
전기 가격 상승으로 전기차 충전 비용 또한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기사 내용을 토대로 아래와 같이 파워큐브는 이미 올렸고,
차지비와 홈앤서비스는 올릴 예정이라고 하네요.
전기차 보급 초창기에는 전기료가 저렴해서
전기차 자체는 비쌌지만 연비가 좋다는 장점이 있었는데요,
지금도 연비가 나쁜 편은 아니지만
충전의 불편함을 상쇄할 만큼 엄청 좋은가 하면 또 나빠지고 있는 것이라 볼 수 있겠지요.
다만 아직까지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긴 합니다.
1,000km 주행 기준으로 4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다만 총 시간을 따진다면 가솔린차를 이길 수는 없겠지요.
급속으로 충전한다고 해도 몇십 분 정도의 차이는 날 것 같으니깐요.
물론 온실가스 배출과 관련해서는 전기차가 친환경적이어 보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배터리 생산하는 것과 폐배터리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생각해 보면
얼마나 친환경적일까 하는 의구심이 들긴 합니다.
정부에서 전기차 보급률이 어느 정도 올라온 것으로 판단하여
지원을 점차 줄여 나갈 것으로 보이는데
전기차로 언제 바꿔야 할지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가 역사의 뒤안길로 떠날 것은 명백해 보입니다만,
언제 전기차 혹은 수소차로 갈아탈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충전 인프라가 가장 큰 이슈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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