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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9일 한국경제신문 1면 내용입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풀렸던 유동성을 축소하는 데 힘쓴 다른 나라들과는 다르게
일본은 지금까지 유동성 완화 기조를 유지했었는데요,
이번에 장기 금리 허용선을 기존 0.5%에서 1.0%로 0.5%포인트 올렸다고 합니다.
시장에서는 이를 금리 인상했다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모양입니다.
2022.07.22 - [세지의 상식 생활/세지와 신문 읽기] - [신문 읽기] 세계는 다 올리는데, 日만 마이너스 금리
최근에 엔화가 싸졌다고 사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역시 사람은 부지런해야 하나 봅니다.
어떻게 보면 좀 아쉽네요. 환차익은 세금도 안 떼는데 말이죠.
일본은 이렇게 긴축 기조로 돌아서려고 하고,
미국 Fed 또한 9월에 금리를 인상할까말까 카드를 만지작하고 있으니,
어느 정도 겉으로는 긴축 기조가 유지될 것 같습니다.
(글쎄요. 속으로는 미국 정부에서 계속 유동성을 공급한다는 소문이 있어서
결과적으로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요새 날이 무척 덥습니다.
다들 건강에 유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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