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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의 상식 생활/세지와 신문 읽기

[신문 읽기] 2030년 대학원생 제로 위기, 서울대, 베트남에 분교 낸다

by 세지_Seji 202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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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7일 한국경제신문 1면 내용입니다

2030년 대학원생 제로 위기, 서울대, 베트남에 분교 낸다

 

[단독] 서울대도 심각한 위기감…베트남에 분교 설립 추진

[단독] 서울대도 심각한 위기감…베트남에 분교 설립 추진, 줄어드는 인구, 소멸하는 한국 호찌민대와 공동대학 설립 학부때부터 한국식 교육 우수인력 대학원에 유치

www.hankyung.com

 

인구 감소 문제가 대두되면서
국내 1위 대학이 우선적으로 대응에 나섰습니다.

2030년… 그러니까 앞으로 7년 내에 대학원생이 많이 줄어들 것을 우려해
베트남 호찌민 대학교와 협력하여 베트남에 분교를 내고
우수한 학생을 대한민국의 본교 대학원에 입학시키기로 한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어제 기사에서 1면에 나왔지만 다루지 못했던 인구 문제에 대응해야 하는 시점이 왔습니다
물론 인구 감소가 큰 문제냐고 하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옛날에는 이보다 더 적은 인구였는데도 성장을 이어나갔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사람들의 수명이 늘어 노인 인구의 비중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안 그래도 공짜 좋아하고 장기 비전대신 오늘 하루의 복지를 좋아하는 인간 특성상
마약처럼 뿌리내린 과도한 복지 정책은 스스로의 목줄을 죄고 있습니다

앞으로 걷어들일 수 있는 세금은 줄어갈텐데
지출이 늘어나는 건 자명한 사실이니까요.
아직 1970년대 태어난 사람들이 경제의 중추이기 때문에
별 탈이 없어 보이지만 이미 20대 인구가 주축인 알바 시장에서는
변화의 바람이 부는 것 같기도 합니다

내부에서 낳지 않는다면 외부에서 이민을 적극 장려하되
다문화라는 허황된 구호보다는 그들의 한국화로 정책을 선회하여
한국이라는 국가의 장체성을 잃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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