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 OTT 정책에 반대하는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4월 27일자 한국경제신문 4면 내용입니다.
"한국판 넷플릭스 만든다" ... 토종 OTT는 지원
새 정부에서
넷플릭스 등에 대항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하
정책 방향은
1. 미디어 전반의 규제 완화
2. 미디어혁신위원회 설치
3. OTT 업체 전폭 지원
4. 자체 등급 지정
5. K-OTT 펀드 조성
입니다.
외국 문물이
한국 시장에서 잘 나가는 것은
그만큼 투자하고 질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인식보다는
마치 외국 문물이
우리나라를 초토화시킨다.
'애국자들이여 모여라'라는 식의
정책 방향이 영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1. 미디어 전반의 규제 완화
찬성합니다.
다만 특정 산업군이 아닌
미디어 산업 전반의 규제 완화를
추진해야 합니다.
2. 미디어혁신위원회 설치
제발 위원회좀 만들지 마세요.
또 만들어서 위원장이니
위원이니 하면서
거들먹 거릴 명함 파 주는 겁니까?
3. OTT 업체 전폭 지원
왜 OTT 업체만 전폭 지원하나요?
콘텐츠가 좋으면
손으로 막아도 사람들 가입합니다.
애플TV에 파칭코 외에
볼 것 없다고 하죠.
그렇지만 가입 많이 했을 겁니다.
킬러 콘텐츠를
정부에서 제시해서 만들어 줄겁니까?
정부에서 좀 가만히 냅두면
가시가 돋나요?
4. 자체 등급 지정
OTT 업체만 자체 등급을 지정한다면,
OTT 업체 외의 미디어 업체들은
또 역차별 아닌가요?
영상물등급위원회의
등급 분류 제도를 먼저 받아야 하는
제도를 고쳐서
등급에 알맞지 않은 방송물을
추후에 규제하는 방향으로
아예 혁신하는 건 어떨까요?
5. K-OTT 펀드 조성
민간 기업에 규제만 풀어 줘도
날고 뛸 기업은 붙잡아도
날아오릅니다.
또 대기업에서 출연금 받아서
펀드 만드려고 하시나요?
큰 정부가 무조건 좋지 않습니다.
경기장과 공정한 심판을 세우면 됐지,
너무 세세한 것을
통제하려고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통제할 수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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