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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의 상식 생활/세지와 신문 읽기

[신문 읽기] "한국판 넷플릭스 만든다" ... 토종 OTT는 지원

by 세지_Seji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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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 OTT 정책에 반대하는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월 27일자 한국경제신문 4면 내용입니다.

 

"한국판 넷플릭스 만든다" ... 토종 OTT는 지원

 

"한국판 넷플릭스 만든다"…토종 OTT는 지원

"한국판 넷플릭스 만든다"…토종 OTT는 지원, 세액 공제·자체등급제 도입 미디어 전략 컨트롤타워 설치

www.hankyung.com

 

새 정부에서

넷플릭스 등에 대항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정책 방향은

1. 미디어 전반의 규제 완화

2. 미디어혁신위원회 설치

3. OTT 업체 전폭 지원

4. 자체 등급 지정

5. K-OTT 펀드 조성

입니다.

 

 

외국 문물이

한국 시장에서 잘 나가는 것은

그만큼 투자하고 질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인식보다는

마치 외국 문물이

우리나라를 초토화시킨다.

'애국자들이여 모여라'라는 식의

정책 방향이 영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1. 미디어 전반의 규제 완화

찬성합니다.

 

다만 특정 산업군이 아닌

미디어 산업 전반의 규제 완화를 

추진해야 합니다.

 

2. 미디어혁신위원회 설치

제발 위원회좀 만들지 마세요.

또 만들어서 위원장이니

위원이니 하면서

거들먹 거릴 명함 파 주는 겁니까?

 

3. OTT 업체 전폭 지원

왜 OTT 업체만 전폭 지원하나요?

콘텐츠가 좋으면

손으로 막아도 사람들 가입합니다.

애플TV에 파칭코 외에

볼 것 없다고 하죠.

그렇지만 가입 많이 했을 겁니다.

킬러 콘텐츠를

정부에서 제시해서 만들어 줄겁니까?

정부에서 좀 가만히 냅두면

가시가 돋나요?

 

 

4. 자체 등급 지정

OTT 업체만 자체 등급을 지정한다면,

OTT 업체 외의 미디어 업체들은

또 역차별 아닌가요?

 

영상물등급위원회의

등급 분류 제도를 먼저 받아야 하는

제도를 고쳐서

등급에 알맞지 않은 방송물을

추후에 규제하는 방향으로

아예 혁신하는 건 어떨까요?

 

 

5. K-OTT 펀드 조성

민간 기업에 규제만 풀어 줘도

날고 뛸 기업은 붙잡아도

날아오릅니다.

또 대기업에서 출연금 받아서

펀드 만드려고 하시나요?

 


 

큰 정부가 무조건 좋지 않습니다.

경기장과 공정한 심판을 세우면 됐지,

너무 세세한 것을 

통제하려고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통제할 수도 없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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