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위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한국경제신문 4월 25일자 1면 내용입니다.
"삼성 리더십 부재... 日 반도체 몰락 전철 밟나"
현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취업제한 때문에 삼성전자 경영에
적극 나설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장기적인 비전을 세우고
적극적으로 선제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없다어 위태롭다는 내용입니다.
예전에 일제 가전제품은 우리나라에선
최고급 명품으로 대접받았습니다.
소니 등 여러 전자 기업들이
엄청 잘 나갔었는데
어느 순간 몰락해서 현재는
본인들의 주력 분야 외에
다른 분야를 키우고 있죠.
우리나라의 삼성전자 또한
다른 경쟁자들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1990년대 고 이건희 회장이
혁신을 주문한 뒤
반도체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지금은 여러 업체들의 공세에
밀리고 있는 셈입니다.
반도체 공장은 엄청난 자본이 필요합니다.
일단 반도체 제조 기계가 한 대에
수천억 원을 호가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계를 제조하는 회사는
극히 적어서 제품을 주문하더라도
바로 받을 수 없으므로
사전에 큰 그림을 우선 그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삼성전자의 리더십 부재로
여러 모로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의 주요 주주로는
삼성생명(약 8%)
삼성물산(약 5%)
삼성화재(약 2%)
복지재단, 문화재단(합이 약 0.1%)
홍라희(약 2%)
이재용(약 2%)
이부진(약 1%)
이서현(약 1%)
등이 있으며,
삼성생명 주요 주주로는
삼성물산(약 20%)
이재용(약 11%)
이부진(약 7%)
이서현(약 2%)
문화재단(약 5%)
공익재단(약 3%)
등 이고,
삼성물산 주요 주주로는
이재용(약 18%)
이부진(약 7%)
이서현(약 7%)
등으로,
주주 구조가 복잡하지만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물산과 삼성생명을
지배하여 삼성전자를
진두지휘하는 모양입니다.
그러나 그 비율은 생각보다 적긴 합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이고,
이병철, 이건희 선대 회장으로부터
이재용 현 부회장까지
'이 씨'의 가업은 인정하나
과연 저렇게 큰 기업이
한 사람에게 의사결정권이 있어
주춤하는 것도 아쉽습니다.
현재 사법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해당 경영 리스크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해법이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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