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공장을 적용하면서 해외 공장의 국내 이전(리쇼어링) 및 생산성이 좋아진다는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3월 3일자 한국경제신문 1면 내용입니다.
해외공장 U턴... 청년채용 증가 스마트공장으로 활로 찾는 중소기업
1. 현재
컬러 강판 제조 회사인 아주스틸은
필리핀 해외 공장을 매각하고
경상북도에 스마트 공장을 준공했습니다.
* 스마트 공장
스마트 공장은 진화한 공장을 뜻합니다.
제품의 기획, 설계, 생산, 유통, 판매 등 전과정을 AI와 IoT로 관리할 수 있는 공장을 말합니다.
스마트 공장 제품이 호평을 받자
중국 공장도 청산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저렴한 임금의 많은 노동력보다
적은 노동력에 기술로 더 나은 제품을
만들게 되면서 나타난 결과입니다.
스마트 공장에서는
로봇이 사람의 힘이 부치는 부분을
커버하여 사람이 다른 부분에서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전체적인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과거
중소기업은 청년 인재 기피의 대상입니다.
높은 업무 강도에 낮은 임금 수준으로
사람을 구하기가 오히려 어려웠었지요.
거기에 글로벌 공급난, 친환경 이슈,
코로나19, 원자재 가격 이슈 등
대내외적으로 생존을 위협받는 와중에
스마트 공장이 해법으로 등장한 것입니다.
3. 미래
우리나라의 생산 가능 인구는
2016년경을 기점으로 매년
하락 추세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의 경쟁력은
조금씩 높아지는데, 사람 자체를
구하기 어려워질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해외 인력을 적극 활용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려면 교육을 위한 시간이 많이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스마트 공장은
변화하는 인구 구조에 대비하고
생산성은 최소한 유지하거나
높일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해야겠습니다.
물론 기존의 인력들의 반발이 크겠지만
그들도 단순하게 짐을 옮기거나
몸이 힘든 일을 로봇이 대신 해 준다면
지금까지 급급하게 처리했던 일들을
좀 더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게 되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 봅니다.
기술을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우리 주변의 환경을 바꿔 놓을 것입니다.
변화에 몸을 맡기어
누릴 것은 모두 누리는 생활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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