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지의 상식 생활/세지와 신문 읽기

[신문 읽기] GTX-C '왕십리, 인덕원, 의왕, 상록수역' 신설 ... B노선도 3개역 추가

by 세지_Seji 2022. 2. 25.
반응형

GTX 노선의 변경 사항에 대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월 25일 한국경제신문 8면 내용입니다.

 

GTX-C '왕십리, 인덕원, 의왕, 상록수역' 신설 ... B노선도 3개역 추가

 

GTX-C '왕십리·인덕원·의왕·상록수역' 신설…B노선도 3개역 추가

GTX-C '왕십리·인덕원·의왕·상록수역' 신설…B노선도 3개역 추가, 국토부, 상반기 중 확정 2024년 개통 예정 A노선 삼성역 2028년까지 무정차 C노선 '지하 관통' 갈등에 내달 은마아파트 주민설명회

www.hankyung.com

 

1. 현재(사건)

국토교통부가 CTX-C노선 *우선협상대상자가 제안한

4개 추가 역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해 실시협약에

반영했다고 24일 발표했습니다.

 

* 우선협상대상자: 현대건설, 한화건설, 태영건설, 동부건설, 쌍용건설, KB GTX-C 전문투자형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

 

GTX-C노선은 당초

 

덕정역

I

의정부역

I

창동역

I

광운대역

I

청량리역

I

삼성역

I

양재역

I

정부과천청사역

I

금정역

I

수원역

 

으로 계획되었으나

이번 변경으로 

 

덕정역

I

의정부역

I

창동역

I

광운대역

I

청량리역

I

왕십리역

I

삼성역

I

양재역

I

정부과천청사역

I

인덕원역

I

금정역

        I              I         

의왕역     상록수역

I                

수원역                

 

으로 변경되게 되었습니다.

 

 

다만 대선 후보들이 표심을 얻기 위해

노선 연장 등을 주장하고 있어

앞으로의 변화는 살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2. 과거(사건의 원인)

 

GTX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을 관통하며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 급행철도입니다.

A, B, C, D 네 가지 노선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GTX-C 노선은

2018년에서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2014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한 A노선 보다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철로를 활용하는 계획으로,

비용을 많이 줄일 수 있는 노선이기도 합니다.

 

2020년 12월,

GTX-C노선 기본 사업계획이 발표됩니다.

의왕(군포), 안양, 왕십리 등 GTX-C노선이 관통하는

다수 지자체에서 추가 정차역을 요구하였습니다.

 

2021년 6월,

현대건설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고,

 

2021년 8월,

국토교통부가 3기 신도시 계획을 발표하며

의왕군포안산 신도시를 포함하여

GTX-C노선에 의왕역은 사실상 추가 확정되었습니다.

 

 

3. 미래(어설픈 예상)

 

열차 착공은 꽤나 오래 걸려서

실제 GTX 노선을 탈 일은

앞으로 몇 년 정도 더 걸릴 것이라 봅니다.

GTX가 확정되었다는 말로

부동산 시장이 많이 요동치긴 했었는데요,

인구가 줄고 노령화가 시작한 시점이라

추후의 효용성에 대해서는

약간 찜찜한 마음이 있긴 합니다.

 

다만, 인프라의 발전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므로

GTX 노선과 연계된 지역의

발전도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