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글
안녕하세요!
2월 24일자 한국경제신문 21면 내용입니다.
자판기의 진화…고기·샐러드·밀키트까지 판다
1. 현재(기사의 내용)
신규 기술이 접목된 자판기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 자판기에서는 도시락, 샌드위치, 샐러드, 과일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고 하네요.
전통적인 커피, 페트, 위생용품 등을 판매하는
자판기 시장은 위축되고
스마트 자판기는 코로나19와 맞물려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고 합니다.
* 각광(脚光): 무대의 앞쪽 아래에 장치하여 배우를 비추는 광선인데, 지금은 사회적 관심이나 흥미로 뜻이 확장됨.
전통적인 커피 자판기는 2000년대 초반에
10만 여대가 넘었지만 최근에는 6만 여대로
축소되고, 스마트 자판기는 2만 여대로
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번호를 누르던 기존의 방식 외에도
카드를 꽂고 냉장고에서 상품을 꺼내 가면
자동으로 결제되는 등의 기술이 적용되어
실시간 재고 및 기기 상태에 대한 관리도
쉽다고 합니다.
이 같은 바람은 편의점 업계에도 영향을 미쳐
정육 자판기를 매장에 도입하기도 한답니다.
이에 따라서 전통적인 자판기를 제조하던
업체들도 신기술을 접목한 자판기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통적인 자판기는 고장이 나지 않아
중고 거래가 많아서 신규 제작하는 시장은
크게 축소가 된 것 같습니다.
2. 과거(사건의 원인)
전통적인 자판기도 계속해서 진화했다고
생각합니다. 안이 보이는 형태도 있고,
교통카드 등 카드 단말기를 설치하여
현금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진화했지요.
하지만 자판기에서 판매할 수 있는 물건이
제한적이라 생각하여 시장을 확장하는 데에도
큰 걸림돌이 되었을 것입니다.
밀키트나 도시락 등의 수요도 최근에
늘어났기 때문에 이를 먼저 캐치하고
시장을 확장했어야 했는데
전통 자판기 제조업체가
타이밍을 놓친 것 같습니다.
오히려 변화의 흐름을 먼저 캐치한
스마트 자판기 제조 업체는
시장의 점유율을 올릴 수 있게 되었지요.
변화하는 환경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했느냐에 따라서 기업의 미래가
바뀔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사례입니다.
3. 미래(어설픈 예측)
일본에서는 이미 자판기 시장이 커서
다양한 자판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비대면이 일상화되고
생산 가능 인구가 감소되는 측면에선
자판기 시장이 더 확장될 것 같기도 합니다.
자동차도 무인화되어 도로를 달릴 예정인데
요리나 다른 업종에서 자동화가 안 될
이유는 없겠지요. 또한,
로봇이 만들어 주는 커피 등
자판기이지만 자판기로 보이지 않는
제품들도 많이 등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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