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글
안녕하세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1월 18일자 한국경제 10면 내용입니다.
中봉쇄에 공급망 '퍼펙트스톰' 온다
* 퍼펙트스톰: 개별적으로 보면 위력이 작은 태풍이
다른 자연현상과 동시에 발생하면서
엄청난 파괴력을 내는 현상을 말합니다.
* 세계 공급망 대란이 2021년보다 심할 것으로 예상
ㄴ 원인: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 경제 활동 봉쇄
ㄴ 결과: 원자재 가격, 물류비 등 제반 비용 상승
- 다양한 제품군에서 생산을 위협할 것으로 예상
* 퍼펙트 스톰 구성 요소(예상)
ㄴ 코로나
ㄴ 설 연휴: 춘절(1월 31일 ~ 2월 6일, 7일간)
ㄴ 베이징 동계 올림픽(2월 4일 ~ 20일, 17일간)
*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일력 부족 심각함.
ㄴ 원인: 자가 격리 등
신문에서 가끔씩 외국의 '재고 없는 마트 사진'을
보고서 우리나라 마트의 끝없이 쌓여 있는
재고를 보면 상당한 이질감이 느껴졌었는데,
자칫 잘못하면 그 사진 속 주인공이
우리도 될 수 있겠구나 우려가 되긴 합니다.
다행히 여러 회사의 물류 배송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어 재고 부족에 대한 걱정이
덜하긴 합니다.
조만간 재고가 바닥이 나서 정작 필요할 때
구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사람들은 필시
지금은 필요 없더라도 나중을 위해 사재기를
하게 될테니 오히려 그 심리로 인해
피할 수 있었던 재고 부족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제든지 살 수 있다면
사재기를 하지 않을테니까요.
마치, 은행이 곧 문을 닫을 거라는 불안감에
당장 쓰지 않더라도 현금을 쟁여 두려고
은행에서 돈을 찾고(뱅크런), 그로 인해서
오히려 은행이 파산하게 되는 것처럼 말이죠.
2020년 1월 말부터 유행하던 코로나가
올해로 벌써 3년차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여름이면 잡히겠지,
금방 일상으로 돌아가겠지,
별일 없겠지라고 생각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상황은 나아질 생각은 하지 않고
온갖 변이가 우리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코로나 초기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양적 완화와
억눌렸던 소비 폭발로 인플레이션까지 겹치고 있고
대내외적 경제 상황은 날로 악화되고 있지만
우리는 언제나 이겨낼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 끈질긴 바이러스에
3년이나 버티고 있습니다.
강한 자가 버티는 것이 아니라
버티는 자가 강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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