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3년 7월 12일 한국경제신문 1면 내용입니다.
유튜브가 오픈한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특히 프리미엄 서비스로 월 1만 원 정도면 광고를 생략할 수 있는데요,
프리미엄을 쓰기 전에는 왜 돈 내고 쓰나 했는데,
한 번 쓰기 시작하니까 이렇게 편한 게 없더라고요. 시간도 절약되는 것 같고요.
거기에 더해서 유튜브 뮤직 서비스가 연동되는데요,
어차피 유튜브 볼 거, 뮤직까지 같이 준다니까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지요.
그러다 보니 점유율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사에서는 국내 규정을 지키고 있지 않는 점을 꼬집고 있는데요,
일례로 '음악저작물 사용료 징수 규정'을 지키고 있지 않다고 하네요.
이 점은 처음 알았어요.
국제 대기업이다 보니 뾰족한 수가 없는 것인지,
대응하지 못하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수 조 원 대의 매출을 올리는데 세금을 몇십 억만 낸다고 하는 점은
조금 마음이 안 좋기는 하네요.
그렇다고 잘 쓰던 서비스를 '애국'으로 돌리기에는
쉽지 않을 것 같고, 제도를 개선하는 방법으로 진행해야겠지요.
또한 강력한 경쟁 업체가 등장한 음원 업계는
또 다른 무기를 꺼내지 않으면 잡아 먹히게 생겼습니다.
제가 이런 말 저런 말 할 처지는 아니지만,
멜론에서 악성 이용자까지 방치한다고 하니
이미 두 손 두 발 다 든 건가 싶기도 하네요.
반응형
'세지의 상식 생활 > 세지와 신문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문 읽기]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 "오늘 심장수술 받았는데 퇴원하라니" (1) | 2023.07.14 |
---|---|
[신문 읽기] '예산 나눠먹기'에 헛도는 지방소멸 대책 (0) | 2023.07.13 |
[신문 읽기] 5월 경상수지 한달 만에 흑자…여행수지는 1조원 적자 (0) | 2023.07.08 |
[신문 읽기] 정부, 새마을금고 불안심리 차단 '총력전' (0) | 2023.07.07 |
[신문 읽기] 외국인 근로자 다른 지역 이직 제한 (1) | 2023.07.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