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읽기] 5월 경상수지 한달 만에 흑자…여행수지는 1조원 적자

2023년 7월 8일 한국경제신문 2면 내용입니다.

 

5월 경상수지 한달 만에 흑자…여행수지는 1조원 적자

5월 경상수지 한달 만에 흑자…여행수지는 1조원 적자

 

한국은행이 5월 경상수지가 19억 3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4월 7억 9천만 달러 적자에서 개선된 것인데요, 올 들어 최대 흑자 폭을 기로했다고 합니다.

 

경상수지의 흑자 전환은 상품수지 영향이 컸다고 합니다.

5월 수출이 527억 5천만 달러, 수입이 509억 3천만 달러 기록하면서

상품수지에서 18억 2천만 달러 흑자를 낸 것이죠.

 

하지만 5월 서비스수지는 9억 1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여행수지가 8억 2천만 달러 적자로 큰 비중을 차지하였습니다.

 

운송수지는 3억 5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본원소득수지는 14억 2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관련 보도자료 바로가기

2023년 5월 국제수지(잠정) | 보도자료(상세) | 커뮤니케이션 | 한국은행 홈페이지

 

흑자를 냈지만 2023년 경상수지는 아직 34억 달러 정도 적자 상황입니다.

 

 

보도 자료 내에 도표가 있어서 가져와 봤습니다.

해상도는 좋지 않지만 흐름을 본다고 생각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최근 월별 경상수지 / 출처: 한국은행

 

흑자 기조를 22년 하반기부터 경상수지가 용을 쓰지 못하네요. 5월에 흑자 전환한 것도 다시 적자 전환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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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수지는 상품수지 + 서비스수지 + 본원소득수지 + 이전소득수지로 이루어집니다.

상품수지는 수출(중계무역순수출) + 수입

서비스수지는 가공서비스 + 운송 + 여행 + 건설 + 지식재산권 사용료 + 기타사업 서비스

본원소득수지는 급료 및 임금 + 투자소득(배당 + 이자)

이전소득수지는 무상 원조 금액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