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5일 한국경제신문 17면 내용입니다.
6월 9일에 STO 관련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2023.06.09 - [세지의 상식 생활/세지와 신문 읽기] - [신문 읽기] 토크노믹스 시대 본격 개막
이 때에는 증권사의 역할을 중심으로 이야기했다고 하면,
오늘 이야기할 기사는, 농협은행이 중심이 되어
토큰발행증권 시장에 진출하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은행의 역할이 다각화되고 있는 것을 느낄 수가 있고
분산원장 기술을 구현해야 하여
조각투자 API 기술을 보유한 농협은행이 중심이 되어
총 6개 은행 + 조각투자사업자 + 벤처투자사가 컨소시엄으로 연합한다는 내용입니다.
참여하는 은행은 아래와 같고요.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전북은행
수협은행
조각투자사업자는 아래와 같아요.
갤럭시아머니트리 _ 결제대행사, 블록체인기반의 NFT/STO 발행사
블레이드 ent _ 엔터사, 드라마 제작, 메니지먼트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사
서울거래비상장(PSX) _ 비상장 주식 기반 거래소
서울옥션블루 _ 기타 사업 중개업사
스탁키퍼(뱅카우) _ 핀테크 기업 / 뱅카우: 소 조각투자 사업 운영
아티피오: YES24 산하 예술품 중개업사
차지인: 전기자동차 충전 서비스 운영사
테사: 미술품 조각투자 중개업사
트랙체인: 블록체인 개발사
트레져러: 명품 조각투자 중개업사
벤처투자사로는 JB인베스트먼트(JB금융그룹 계열사)가 참여하였습니다.
조각투자사업사의 면면을 보니,
미술품, 명품, 소는 물론이고 콘텐츠, 전기자동차 충전 등 지금 다루고 있는 물품을
조각투자할 수 있는 공통 플랫폼이 탄생할 것 같기도 합니다.
(혹은 각기 서비스를 운영하지만 심연의 공통 플랫폼을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시장이 다양해지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본인의 입맛에 맞는 투자 대상을 찾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STO 시장이 본격 오픈하기를
지켜볼만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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