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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봄 즈음에
이사하면서 선물로 몬스테리아 화분 하나를 받았는데요,
아쉽게도 초기 기록은.. 없네요.
하지만..
좀비 상태는 기록이 있었습니다.
작은 화분에서
엄청난 생존력으로 이겨냈었죠.
결국엔 자기가 덩굴 식물인양 자라기도 했었고요
분갈이를 했지만 이미 그 그릇을 벗어났었답니다.
제풀에 못 이겨 잎이 하나 둘 떨어져서
결국 아래 사진 좌측 하단마냥 뿌리 한 줄기만 살릴 수 있었어요.
사진 오른쪽 라탄 바구니가
초기에 몬스테리아가 들어 있던 바구니입니다.
참 귀여웠었지요..
이번에도 끈질긴 생명력으로
이겨내기 시작합니다.
벵갈고무나무의 잎이 떨어질 때
쑥쑥 더 잘 자라더니..
결국 나무젓가락으로 지지대를 만들어 주었답니다.
줄기에서 뿌리가 하나 더 나와서 두 갈래로 자신의 무게를 지탱하고 있어요.
그리고 또 하나의 줄기가 뿌리로 변신해 지지대를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앞으로 더 잘 자라는 모습 기대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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