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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21일
한국경제신문 14면 내용입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62032651
맨 처음 기사 제목만 봤을 때는
달, 화성, 목성 등을 메타버스 세계에서 구현한 다음
봉이 김선달처럼 판매하는 상품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읽어 보니 실물 자산이 있는 상품이라 가져 왔습니다.
오늘 누리호 발사가 성공하면서
우주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그만한 기술을 축적한 것 같습니다.
기술이 발전하는만큼
그 기술 혹은 인접 자본에 투자하는
자본력도 키워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발판을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근대 대항해시대 때에는
한 번 탐사에 성공하면 큰 부를 축적할 수 있었는데요
(향신료 등을 수입해서 팔 수 있었으므로)
그 대신 수에즈 운하가 없어서
아프리카 희망봉까지 먼 길을 돌아 가야 하는 여정의 대가라
리스크가 굉장히 컸습니다.
이러한 리스크를 분산하면서
큰 수익을 얻기 위해 '주식회사' 개념이 생겨났었죠.
우주 부동산 또한
그러한 단계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누구나 쉽게 우주에 갈 수 있겠지만
초기에 리스크를 관리하며 투자하는 용기도 필요해 보입니다.
물론 우주 탐구보다
지구의 심해 탐구가 미진해 대한 아쉬움도 있지만
압력이 더 센 지구의 심해 탐구를 위해서
우주 탐구 기술도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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