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읽기] 바이든, 유럽서 러 추가 제재 예고 ... 푸틴은 송유관 차단 '맞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미국의 제재와 이에 대응하는 러시아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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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자 한국경제신문 12면 내용입니다.

 

바이든, 유럽서 러 추가 제재 예고 ... 푸틴은 송유관 차단 '맞불'

바이든, 유럽서 러 추가 제재 예고…푸틴은 송유관 차단 '맞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난지

근 한달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UN이 아닌 각국의 제재도 이어지는데요,

아직까지 버티고 있는 러시아에

미국이 추가적인 제재를 예고했습니다.

추가 제재는 현지시간 24일 발표되겠지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붇개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유럽연합 정상회의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잇달아 참석하면서

외교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25일에는 폴란드 대통령과의

정상 회담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제재가 계속되자

러시아는 원유 공급 중단으로

맞불을 놓고 있습니다.

또한보통 유로화로 결제했던

러시아산 원유 결제 수단을

러시아 화폐인 루블화로만 받을

예정입니다.(유럽 등 비우호적 국가)

 

24일부터 러시아 주식 시장도

재개될 예정입니다.

다만, 공매도는 금지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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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의 선전(善戰)으로

전쟁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충격에서 조금 벗어나는

모양새이지만 원자재 시장은

날로 요동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WTI 원유 선물이

114 달러 수준에서 오르내리고 있는데요,

물가 상승이 심상치가 않고

미국에서는 금리를 올리고

경제가 다시 위축될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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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국내 휘발유 가격이

2,000원을 넘었습니다.

10년 전에 보았던 가격인데

다시 볼 줄은 몰랐네요.

하루 빨리 진정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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