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글
안녕하세요!
2월 16일자 한국경제신문 1면 내용입니다.
연 3조...온라인 자동차시장 '빅뱅'
온라인 자동차 시장의 성장세가 대단하다고 합니다.
2021년 작년 온라인 거래 규모가
처음으로 3조 원을 돌파하여 2020년도보다
52%나 늘었다고 하네요.
중고차 선두 플랫폼인
'케이카'는 2020년 대비 2021년 매출이
74.1%나 증가했다고 하고요.
통계청 자료를 근거로 제시하였는데
찾아보니까 통계청에서 운영하는
e-나라지표 온라인쇼핑몰 관련 자료였습니다.
자동차, 자동차 용품 / 연도 | 2020 | 2021 | 증감율 |
인터넷 쇼핑 | 1,038,834 | 1,824,981 | 75.7% |
모바일 쇼핑 | 1,145,633 | 1,492,048 | 30.2% |
계 | 2,184,467 | 3,317,027 | 51.8% |
- 출처: e-나라지표, 단위: 백만 원
전체적으로 증가했지만
특히 인터넷(PC) 쇼핑 부분에서 많이 늘었네요.
다만, 자동차 용품이 포함된 금액인데
1면 기사에서는 '자동차 거래액'이라고 단정 지었지만
추가 서술에서는 (용품 포함)이라고
한 발 물러섰습니다.
문의 한 번 넣어 보려고 했는데,
역시 빠져 나갈 구멍을 만들어 두었었군요.
온라인 쇼핑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기업으론
테슬라를 꼽았습니다.
테슬라는 온라인으로만 판매하니 말이에요.
온라인 판매 만으로 볼보, 폭스바겐을
제치고 수입차 판매 순위 4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워낙 인지도가 높은 기업이니
무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네요.
이에 맞서 현대차의 캐스퍼도
인터넷으로만 판매하는데요,
노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판매를 시작,
결과적으로는 대성공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또한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헤이딜러도 누적 거래액 기준
5조 원을 돌파했다고 하니
주 거래 무대가 온라인으로 바뀔 시기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해 보지는 않았지만
'카닥' 같은 온라인 수리 업체 매칭 서비스를
눈여겨 보고 있는데요,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는 오프라인 방문보다는
손쉽게 앉은 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는
온라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통을 지키는 것도 좋지만
굳이 불편함을 감내하면서까지
지킬 사람은 없을 테니깐요.
똑같이 일하면서
같거나 더 많은 돈을 벌기는
점점 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실에 매시, 매분, 매초
적응해야 할 시기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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