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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의 상식 생활/세지와 신문 읽기

[신문 읽기] 해외광산 매각 전면 재검토

by 세지_Seji 2022.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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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광산 매각 전면 재검토와 원자재 관련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월 15일자 한국경제신문 1면 내용입니다.

 

해외광산 매각 전면 재검토

 

해외광산 매각 전면 재검토

해외광산 매각 전면 재검토, 정부,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

www.hankyung.com

 

제4차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에서

글로벌 공급망과 우크라이나 상황(러시아 침공 우려)

대응 전략을 논의하면서

매각을 결정했던 공공기관 투자 해외 자산도

매각의 적절성을 재검토하겠다고 했다 합니다.

(진즉부터 공급망 우려가 있었는데

참 발빠르게도 움직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우리나라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해외 광산은 휴광을 제외하고 90여 개라고 합니다.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떨어진 수치라고 하네요.

 

2018년도에 국내 공기업의 모든

해외 광산을 매각한다는 방침을 세운 후

3년 정도 만에 번복한 셈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찾지 못했는데

적자가 지속된 것이 이유로 보입니다.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1804038215b

 

‘파산 위기’ 광물공사, 광해공단이 떠안는다...통폐합 과정서 진통 예상

‘파산 위기’ 광물공사, 광해공단이 떠안는다...통폐합 과정서 진통 예상, 김정우 기자, 산업

magazine.hankyung.com

 

관련하여 기본법 및 지원 방침을 세운다고 하나

다음 정부로 실질적으로 공이 넘어간 셈으로

보입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을 진행, 운영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투자라는 것이

원래 높은 리스크를 담보하고

진행하는 것이므로

 

다양한 시나리오를 세워서

그에 맞추어 진행하는 것이 좋지,

장밋빛 희망만 가지고 있다가

대책 없이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는 것은

아무래도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다음 내용도

눈여겨 볼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동일한 날짜 13면 내용입니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21429271

 

구리 1주일치도 안 남았다…초유의 사태에 전 세계 '패닉'

구리 1주일치도 안 남았다…초유의 사태에 전 세계 '패닉' , 원자재 재고 '바닥'…시장 강타한 '백워데이션' 공급망 병목…현물지수 10% 상승 "돈 더 주고서라도 당장 사겠다" 현물값이 선물보다

www.hankyung.com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진지 이제 만 2년이 되었고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많은 기업들이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의 강도가 낮아졌다고 하긴 하나

아직까지는 긴급 전염병의 굴레를 벗지 못하여

격리 조치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원활한 물동량, 적정한 가격 등

이제까지 누려왔던 것이

흔들리고 있는 시점입니다.

 

 

몇십 년이 지났을 때,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경제 교과서에 

아무 것도 아니라 언급도 없을지

한 줄 쓰여질 시기가 될지

아니면 하나의 챕터로 제시될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로서는

정신 차리고 현실을 마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유류세 인하를 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집 근처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700원을 돌파하였습니다.

 

 

원가 상승과 이에 대한 압박이

어디까지 이루어질지

하루하루 체크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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