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ed 의장인 제롬 파월이 청문회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최대 고용과 인플레이션 중 현재 기준으로는 인플레이션 조절에 무게를 두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1월 13일자 한국경제신문 12면에 나온 미국 Fed 의장 파월의 청문회 내용입니다.
"인플레 길어지면 금리 더 올릴 것…양적긴축 상반기 아닌 연말 시작"
- 조건: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
- 결과: 기준금리를 예상보다 더 올리겠다
* 인플레이션 이슈 VS 최대 고용 이슈,
→ 인플레이션을 잡지 않으면 최대 고용을 이룰 수 없다.
현재로서는 인플레이션 이슈에 좀 더 무게를 두는 모양새입니다.
코로나19로 불거진 경제 불황을
1. 양적 완화로 어느 정도 극복하고 있고,
* 양적 완화: 미국 정부 국채 발행 → 중앙은행(Fed) 국채 매입 = 미국 정부에 현찰 (제작) 전달
2. 비상식적인 인플레이션 현상이 지속되자 테이퍼링을 올해 3월까지하고,
* 테이퍼링: 양적 완화의 양을 점진적으로 줄임.
3. 기준 금리를 올리고 = 시장의 유동성을 흡수
ㄴ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음.
-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연방은행 총재: 3월 기준금리 인상 지지
-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연방은행 총재: 3월 기준금리 인상 고려 필요
-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연방은행 총재: 3월 기준금리 인상 촉구
4. 올해 말부터 양적 긴축을 시작할 수 있다.
* 양적 긴축: 시장의 유동성을 흡수
ㄴ 소극적 방법: 만료되는 채권의 만기를 재연장하지 않음
ㄴ 적극적 방법: 채권을 판매하고 현금을 회수함.
어제(12일) 발표된 미국의 지난해 12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7% 급등하였다고 합니다.
자본주의 시장의 신용 구조상 적당한 인플레이션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만, 무엇이든지 갑작스러운 변화는 누구에게나 좋지 않은 법입니다.
여러 매체에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이야기할 수는 있지만, 1980년대와 2020년대 사이의 수십년 간극은 과연 인플레이션의 결과를 동일하게 할지 예측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세계의 경제 시스템이 미국에 집중되어 있는만큼 미국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을 듯하여 이 기사를 선정하였습니다.
또 다른 기사로는 아래 내용을 추천합니다.
- 양자 컴퓨터 개발을 하고 있는 IONQ 기업에 대한 언급이 나와 있네요.
* LG엔솔, 기관 1경 원 몰려…IPO 역대급 흥행 전망
- LG에너지솔루션의 수요 예측 결과가 꽤나 뜨겁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 1월 17일부터 청약이니 청약증거금을 청약 가능 계좌에 넣어 놓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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