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읽기] 2022. 1. 8. 카자흐스탄 사태, 또 하나의 '블랙스완'

카자흐스탄 정부가 반정부 집회 참석자들을 테러리스트로 규정, 대응하고 있는 와중에

일어나는 상황에 대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1월 8일자 한국경제 신문 1면에 나온 내용입니다.

카자흐스탄 사태, 또 하나의 '블랙스완'

카자흐스탄 사태, 또 하나의 '블랙스완', 反정부 시위 확산 비트코인 급락, 우라늄·원유가격 급등 세계 2위 비트코인 채굴지 인터넷 접속 차단에 직격탄 우라늄 등 원자재 생산도 차질

www.hankyung.com

* 카자흐스탄 내 반정부 시위 발생

ㄴ 비트코인 가격 급락

ㄴ 우라늄 가격 급등 : 카자흐스탄이 우라늄 최대 생산국

* 반정부 시위 발생의 이유는 LPG 가격상한제 폐지로 불거진 가격 상승(두 배 이상 상승했다고 하네요)

** 블랙스완: 예상치 못한 충격이 발생해 영향을 주는 것

ㄴ 블랙스완이라는 말은 흑조(검은 새)라는 뜻인데, 스완(Swan)은 백조(흰 새)를 뜻합니다.

즉, 흰 색만 있다고 생각했던 새에서 검은 색이 나타난다는 의미로 확장되어

이 의미를 내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있는 나라로,

인구 1,937만 여명에 1인당 GDP는 $10,501입니다.

수도는 '누르술탄'이란 곳으로 옛 이름은 '아스타나'라고 하네요.

다만, 현재 카자흐스탄은

조선 후기 동학 농민 운동에 가담한 백성들을 탄압하기 위해

외국(청나라, 일본)의 군대를 자신들의 권력 유지에 활용했듯이

외국(러시아) 군대의 파견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이를 미국에서는 심히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우크라이나 국경에 러시아 군대가 결집한 상황에서

세계의 이목을 카자흐스탄으로 끌게 하여 우크라이나를 쉽게 접수하거나

그런 일은 과연 없을까요?

세계 2차 대전, 한국전쟁에 이어 수십 년간 이어져 왔던

평화의 시대가 저물지 꽤나 판단이 어려운 요즘입니다.

세지의 소비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