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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일자 한국경제신문 1면 내용입니다.
한국 '국채 선진국 클럽' 가입 눈앞
세계국채지수(WGBI)를 관리하는 FTSE 러셀이
현지 시간 9월 29일, 채권시장 국가분류에서
우리나라를 '관찰대상국'으로 분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세계국채지수는 23개 주요국 국채가 편입돼 있다고 합니다.
WGBI 편입 국가 리스트
- 호주
- 오스트리아
- 벨기에
- 캐나다
- 중국
- 덴마크
- 핀란드
- 프랑스
- 독일
- 아일란드
- 이스라엘
- 이탈리아
- 일본
- 말레이시아
- 멕시코
- 네덜란드
- 포르투갈
- 싱가포르
- 남아프리카 공화국
- 스페인
- 스웨덴
- 스위스
- 영국
- 미국
리스트를 보니, 아직 편입되어 있지 않는 것이
조금은 자존심이 상하긴 합니다.
아무래도 국내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규제 때문에
편입이 미뤄진 게 아닌가 싶은데요,
이번에 관찰 대상국으로 조정된 것도
- 외국인 국채 및 통화안정증권 투자 비과세
- 외환시장 선진화 방침
- 국제예탁결제기구를 통한 국채 거래 활성화 계획
등을 구체적 사례로 제시했습니다.
어쨌든 지수에 편입이 되면
글로벌 자금이 유입될 것이란 기대가 있습니다.
예상으로는 50~60조 원 수준이네요.
앞으로 계속해서 금융 시장 개혁을 통해서
많은 자금이 유입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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