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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읽기] '靑 이전 떨떠름' 靑 속내는…'불통 文정부' 낙인에 거부감

by 세지_Seji 2022.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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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의 청와대 이전에 대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월 19일 한국경제신문 2면 내용입니다.

 

'靑 이전 떨떠름' 靑 속내는…'불통 文정부' 낙인에 거부감

 

'靑 이전 떨떠름' 靑 속내는…'불통 文정부' 낙인에 거부감

'靑 이전 떨떠름' 靑 속내는…'불통 文정부' 낙인에 거부감, '신·구권력 갈등' 양상으로 번지는 靑 이전 임종석 등 靑 전·현직 참모들 "밀어붙이는 것 이해 못해" 날 세워 민주당 "이전 예산 딴데

www.hankyung.com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된

윤석열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광화문으로 이전한다는 공약을

내세웠었는데요, 최초 광화문으로의 이전을

조율하였지만 최종적으로는 용산 국방부 건물로

확정, 발표하였습니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移轉) 이유는?

 

불통의 이미지 해소입니다.

 

 

청와대는 대통령 집무실인 본관과

참모진의 근무지인 여민관의 거리가

멀어서 소통이 어려웠다는 이유입니다.

 

 

대략적으로 본관에서 여민관까지의 거리는

500m 내외라는데요, 소통의 의지에 따라서

멀수도, 가까울수도 있는 거리라 생각됩니다.

 

 

현대에는 유무선 통신이 잘 발달되어 있고,

모빌리티 기기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리더의 결심만 있다면

소통이 어려울 것 같진 않습니다.

 

 

남쪽으로는 경복궁,

북쪽으로는 북악산으로 둘러 있어

소위 구중궁궐(九重宮闕)의 이미지라지만

너무 급하게 결정하여 진행하는 것은 아닌지우려되기는 합니다.

 

 

이미 결정된 사항이니앞으로 진행 상황을 살펴보는 것이좋겠습니다.

 

청와대는?

청와대의 위치는 현재 경복궁 북쪽으로

고려 시대에 '남경'이라 불리며

별궁이 있던 터입니다.

 

조선 시대에 들어 경복궁을 지으면서

궁궐 후원(정원)으로 삼아

연무장, 융무당, 경농재 및 과거장이 마련되고

왕이 직접 농사를 짓는

친경지로 활용되기도 했습니다.

 

 

일제 시대에는 이 위치에 총독 관저를 지었고

1945년 광복 후에도 군정 장관의 관저로

사용되었으며,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면서

'경무대'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그후 1960년 윤보선 대통령이

경무대를 '청와대'로 개칭하였습니다.

그 뒤로 지금까지 역대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었습니다.

 

한국 근현대사의 핵심 배경이었는데

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질 예정이네요.

5월 10일부터 민간에 개방한다고

예고했으니 시간이 난다면

한 번 방문해 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정원이 그렇게 좋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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