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크리스텐슨의 '파괴적 혁신' 이론을 살펴봅니다.
안녕하세요!
클레이튼 크리스텐슨은
기존의 기업들이
혁신을 앞세운 신생 기업들에게
시장을 뺏기는 이유를 분석했습니다.
파괴적 기술에 기반한
'파괴적 혁신' 이론인데요,
기존 거대 기업들이
지속적인 성능 향상을 통해
(지속적 혁신)
상위 시장의 요구를 맞추는 데 반해
신생 기업들은 성능은 좀 뒤떨어지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파괴적 혁신)
기존 시장을 잠식해 간다는 내용입니다.
파괴적 혁신 전략은 크게
네 갈래로 나뉩니다.
* 제품: 경쟁자보다 너무 높은 수준의 제품을 개발하는 것에 유의한다.
* 고객: 잠재 고객(비고객)을 놓치지 않는다.
* 사업 영역: 소규모 신규 시장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
* 운영: 독립된 소조직 단위로 시행착오를 통해 발전해 나간다.
대기업의 기술력은 무섭습니다.
자본력도 무섭고요, 하지만
전통적인 기업들은 변화를 주도하는 것
같지만 언제나 신생 기업에
위협을 받습니다.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 기아 자동차가 신생 기업에서
글로벌 대기업으로 성장하고서
국내의 전기차 시장을
중국 기업에 잠식당하는 것처럼
미국의 포드, GM 등 굴지의
자동차 회사들은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에게
완전히 뒤쳐져 버렸습니다.
물론 이 이론과는 맞지 않는
예시이겠지만요,
기업의 경쟁은
룰이 있는 스포츠가 아닙니다.
언제나 룰을 파괴하여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는
기업들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기업은 항상 생존을 위해
다양한 관점에서
자신들의 사업을
바라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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