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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의 교육 일지

대전광역시교육청 _ 22개정 신간본 가격 공고

by 세지_Seji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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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오늘,

2022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인정도서 책별 가격 공고문을 내었어요.

 

https://www.dje.go.kr/boardCnts/view.do?boardID=451&boardSeq=3296826&lev=0&searchType=null&statusYN=W&page=1&s=dje&m=030102&opType=N&prntBoardID=0&prntBoardSeq=0&prntLev=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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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인정도서 책별 가격 공고 공고일2024-10-16 조회수49 전화번호 042-616-8629 주관부서 교육정책과 대전광역시교육청 공고 제2024-461호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인정도서 책

www.dje.go.kr

 

 

인정 교과서란,

각 시도교육청에서 분담하여 교과용도서의 지위로 인정한 교과서를 말하는데요,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분담 받은 주요 과목으로는

 

 

중고등학교 음악

고등학교 음악 연주와 창작, 음악 감상과 비평 그리고 기후변화와 환경생태 등이 있어요.

 

 

기후변화와 환경생태는 다양한 교과목이 구성된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등장한 교과목으로,

관련된 보도자료도 있었답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transport-environment/2024/09/02/74ZSMUEC7BAH5JXDF4ZRX72364/

 

[단독] 기후변화와 환경생태, 고교 선택 과목 됐다

단독 기후변화와 환경생태, 고교 선택 과목 됐다 교과서 첫 합격 기상청이 개발 지원

www.chosun.com

 

 

아무튼 대전광역시교육청 인정 도서는 17개 교과, 71책입니다.

 

특히 중학교 음악 ①, ②가 한 세트인데 총 발행사가 14곳이나 됩니다.

중학교 1학년생이 40만 명이라고 가정했을 때, 평균적으로 팔린다고 하여도 한 발행사가 갖고 갈 수 있는 평균 부수가

대략적으로 3만 부가 못되는 형국입니다. 박터지는 경쟁이 될 것 같네요.

(고등학교 음악도 뒤지지는 않아서 11개 발행사가 치열한 경쟁 중일 것 같습니다.)

 

중학교 음악을 발행할 발행사는 

미래엔, 천재교과서, 비상교육, 지학사, 음악과생활, 박영사(2), 동아출판, 금성출판사, 와이비엠, 세광음악출판사, 아침나라, 교학사, 성안당입니다. 박영사(2)는 박영사와 주식회사 박영사로 출원해서 두 종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음악의 평균 정가는 10,500원으로 요즘 한 끼 점심값 정도 되는 수준입니다.

여기에 각 발행사별로 음원 자료를 별도로 녹음하거나 QR 자료로 탑재할 것 같은데,

남는 게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QR 자료는 이번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로 들어온 개념인데요,

QR 코드를 교과서 본문에 인쇄하여 모바일 기기로 멀티미디어 혹은 유관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치입니다.

 

시중에 책이 풀린다면 들어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24년 초등학교 1, 2학년군에 적용되었고,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초등학교 3, 4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항간에 떠 도는 소문과 같이 AI 디지털교과서로만 수업하는 현장은 없을 것이고요.

(종이책은 계속 살아남을 것 같아요)

 

 

아무튼 또 재미난 정보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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