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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1일 한국경제신문 1면 내용입니다.
8월 10일, 중국 문화관광국은
한국을 포함하여 미국, 일본, 독일, 멕시코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중국인 단체여행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2017년 3월 단체비자 발급을 중단했는데요,
6년 5개월 만에 단체여행이 풀렸다고 한다고 합니다.
한동안 조용하니 살기 좋았는데,
우리나라가 또 시끌벅적해 지겠네요.
그런데 생각해 보니,
단체여행이 왜 그렇게 중요할까요?
개인여행은 허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네요.
단체여행이 아니라면 개인적으로 방문해서 놀아도 될 것 같은데,
여행할 수 있는 수단이 단체밖에 없는 것..일까요.
명동은 예전부터 중국인 관광객 맛에 취해서
내국인을 홀대하다가 코로나 때 줘터졌었죠.
이번에는 중국인이던 내국인이던 잘 대해주면 좋겠네요.
제주도도 우리나라 사람뿐만 아니라
중국인도 몰릴테니 더 혼잡하겠네요.
6년 전과 지금이 동일할지가 고민입니다.
기사에서는 유통, 화장품, 식품 업계 전반에 훈풍이 불 것 같다고 하는데
과연 우리나라 제품을 잘 사줄지...
어쨌든 우리나라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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