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전문가들이 주목한 생활 속 통찰에 대한 책, "친절한 트렌드 뒷담화 2022" 살펴보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친절한 트렌드 뒷담화(2022)
마케팅 전문가들이 주목한 라이프스타일 인사이트
이노션 인사이트그룹 지음
싱긋 발행
320쪽
일반 대상
2021년 10월 20일 초판 발행
차례를 살펴볼까요
1. 놀이
01 추억 이즈 백: 끝나지 않은 소환 놀이
과거, 현재가 되다
추억의 콘텐츠가 계속 사랑받는 이유
02 자기 유형 탐구 놀이: 나를 찾아서
당신은 어떤 칵테일입니까?
무한한 콘텐츠 생성의 창고
MBTI 및 성향 테스트 마케팅 사례
03 취미더머니: 취미를 사고파는 사람들
취미생활, 의미가 확장되다
취미생활로 돈 버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이유
MBTI 및 성향 테스트 마케팅 사례
04 정의로운 돈쭐생활: 새로운 기부 문화의 탄생
돈쭐 문화가 대세가 된 요인들
돈쭐 문화의 중심, MZ 세대
돈쭐 문화의 선한 사례들
저자의 시각을 살펴볼 수 있는 챕터입니다.
최근에도 역주행이라던지 다양한
추억 소환 활동이 있는데요,
저는 젊은 세대들의 영향력 저하로 생각했는데
(인구가 3~40대 보다 부족하니 문화력에서도
밀리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다른 시각을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MBTI는 꽤나 오래된 심리 기법인데,
우리나라에서 유독 유행한다고 하죠.
디지털 사회로 진입하면서
취미를 돈으로 바꿀 수 있는
시대가 다가왔습니다.
이제 N잡러는 흔하게 되었죠.
자선단체의 불투명한 회계 및 운영으로
자신들이 직접 기부하는 것으로
분위기가 많이 바뀐 것을 다루었습니다.
2. 일상
01 비건 비긴즈: 완벽하지 않은 비건이라도 괜찮아
신세대가 된 비건
미식이 된 비건푸드
환경보호를 위해 비건을 합니다
지금은 비거노믹스 시대
내적갈등을 하는 비건지향인
02 뉴 럭셔리 코드: 로망은 필수템
명품에 대한 인식과 태도 변화
명품 브랜드의 변화
명품 소비 채널의 변화
03 빛이 나는 홀로: 뉴노멀이 된 1인 가구
대세가 된 1인 가구
1인 가구 증가 배경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기업의 변화
1인 가구의 미래
04 아무튼 멘탈케어: 내 마음의 안녕 찾기
멘탈케어, 왜 주목받는가?
‘셀프 휴식 모드’로 멘탈을 충전하다
‘멘탈트레이닝’으로 관리하다
디지털 ‘멘탈케어’ 의 진화
제 주변에는 아직까지 육식이 주된 식문화인데,
세상의 트렌드는 비건으로 옮겨가고 있나 봅니다.
(비건은 완벽한 채식주의를 이야기해요.)
명품 소비도 요새는 10대, 20대가 주도하고
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자신에게 좀 더
집중하려는 행동이 표현된 것 같습니다.
(책 내용 아니고 제 의견입니다.)
역시 1인 가구가 대세이죠.
우리나라 가구 구성에서 가장 흔한
구분이 되었습니다.
시장이 바뀌었으니 기업들은
당연히 이를 받아들여야겠지요.
스트레스가 많은 요즘입니다.
예전에도 멘탈 케어가 필요했겠지만
이 역시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멘탈 케어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 때문에 수요가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3. 세상
01 우주로 체크인: 우주시대의 서막
우주관광으로 시작될 우주산업 트렌드
우주 출발 단계별 3가지 주요 키워드
플랫폼을 잇는 제2의 스타트업 전장
02 디지털 지구: 메타버스 문명의 등장
메타버스의 정의와 유형의 변화
메타버스, 사람들은 왜 열광하는 것일까?
메타버스, 그 새로운 기회
03 인포크래쉬: 정보과잉의 시대를 살아가는 법
실검이 사라진 세상
실검 서비스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실검을 대체하는 서비스들
세대별로 다른 세상 읽기
쿠키도 사라지는 세상
04 데이터 골드러시: 마이데이터 시대의 새로운 금융 세상
디지털 대전환의 중심, 데이터
마이데이터
금융의 지각변동
마이데이터 시대 금융의 새로운 성공 법칙
스페이스X를 비롯한 다양한 민간 기업이
우주에 투자하게 되어 이제 우주는
우리에게 먼 곳은 아니게 될 것 같습니다.
(심해에 대한 탐사도 좀 진행하면 좋겠네요)
현실을 벗어나려는 노력일까요?
메타버스가 붐입니다.
저는 아직까진 가상은 가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시뮬레이션 우주론을 보고는
뇌의 신호만 조절하면 이 또한
허상일 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제 메타버스 세계에서 돈을 벌 수도 있다고 하니
이것이야 말로 현실과 가상 세계가
잘 연결되고 있다는 증표 같습니다.
'인포크래시'라는 단어는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정보의 바다를 넘어 정보의 홍수가 된
인터넷 세상인 것 같습니다.
AI를 동반한 빅 데이터 환경이 확산되면서
데이터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나에게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의 수요도 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따끈하게 시작한
마이데이터 사업이 어떻게 진행될지도
궁금합니다.
04. 마케팅
01 애드버콘텐츠: 웹예능으로 진화한 앞광고
TV예능보다 웹예능
웹예능의 주요 유형
브랜드 홍보형 웹예능의 다양한 포맷
브랜드 홍보형 웹에능의 빛과 그림자
02 플랫폼 전성시대: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
끝 모를 플랫폼 비즈니스의 성장
플랫폼 비즈니스의 성장 이유
플랫폼 비즈니스의 성공 방정식
03 네오 스페이스: 오프라인 공간 새로고침
리테일 공간에 더욱더 가혹해진 팬데믹 사회
문화적 경험에 집중한다
쇼핑 행동을 다이어트한다
04 마케팅 시프트: AI가 주도하는 마케팅 시대
AI를 활용한 제품, 서비스 개발
AI를 활용한 혁신적 유통 전략
AI를 활용한 정교한 가격 전략
AI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활동 최적화, 효율화
유튜브가 세상을 '영상화'하면서
소위 '뒷광고' 논란이 많기도 했지만
아예 대놓고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속속 런칭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와중에 등장하는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각인할 수 있는 좋은 도구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플랫폼이 아니면 생존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페이스북이 몰락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플랫폼 기업이 아니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사명을 메타로 바꾸고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합니다.)
애플, 구글, 유튜브, 카카오, 네이버 등
거대한 플랫폼 기업을 비롯하여
특별한 산업군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플랫폼 기업들의 성장세가 무섭습니다.
'네오'는 '뉴'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 공간의 정의가 바뀌는 추세인데요,
유통 업체들도 판매를 위한
공간 구성에 열을 쏟고 있습니다.
(여의도 현대백화점 등)
온라인 공간과 더불어 상호 보완하는
역할을 맡게 된 것이죠.
AI는 이제 우리 삶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사실 말이 AI이지 복잡하게 짜여진 알고리즘에
불과한 것입니다. 다만 우리보다 기억력과
처리 속도가 빠른 것 뿐이지요.
알고리즘에 따라 선입견이 없어서
사람보다 창의성이 있어 보입니다.
AI가 유용한 분야에서 잘 사용한다면
많은 일을 처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스페셜 리포트
So Far So Cool 2022: 쿨함에 대하여
쿨하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쿨한 느낌을 주는 산업과 브랜드는 무엇일까?
책에서 쿨하다는 것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이미지라 보시면 됩니다.
그 단어에 매몰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브랜드에 대해
점검하고 책을 마무리하는 부분입니다.
책의 차례와 제 몇 마디 첨언으로
책에 흥미가 생기셨나요?
확실히 독서는 사람의 시야를
넓게 해 주는 가장 좋은 도구인 것 같습니다.
유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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