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슈퍼문1 23. 6. 5. 지평선에 뜬 달을 보다 (슈퍼문은 아니지만) 6월 5일, 토요일 지평선에 뜬 달을 보았다. 그 달은 아무래도 지구로 돌진하는 느낌이 들었다. 5분 정도만 있으면 지구와 충돌해서 모두가 분해되는 상상이 되었다. 이런 달이 더 크면 슈퍼문이라고 부른다는 걸, 왜 슈퍼문이라고 부르는지, 어떻게 그 비현실적인 사진이 나오게 되는지 이해하게 되었다. 하늘 높이 뜨게 되었을 땐 원래의 크기로 돌아가서 공포심이 그제야 가라앉았다. 카메라가 좀 더 좋았다면 더 현실감이 있었을 텐데 2023. 6.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