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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부터 달렸습니다.
몸이 달린 건 아니고, 제 입과 혀가 달렸습니다.
피로가 많이 쌓이다 보니
달달한 게 땡겨서 아침부터 보름달 빵을 구매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죠?
땅콩 보름달의 영양 정보입니다.
당류는 27g, 지방이 17g 정도네요.

땅콩 보름달 외관입니다.

아침에는 이렇게
땅콩 보름달로 달달함을 달랬습니다.

오전 10시, 졸렸습니다.
목요일 정도 되면 피로가 안 풀리는 때가 오곤 합니다.
오늘은 오전 10시가 되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아서
커피를 사 왔습니다. 물론, 디카페인이라서 효과는 굉장하지 않지만,
뇌를 속일 순 있습니다.
'나 지금 커피 먹는다. 잠 좀 깨라.'
점심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후 1시부터 중요한 회의가 잡혀 있어서,
점심을 일찍 먹으려고 했지만 타이밍을 놓쳐서,
점심 때에도 빵을 먹었습니다.
안 좋은 습관인 줄 알지만, 어쩔 수 없더라고요.
순우유 밀크요팡입니다.

영양 정보입니다.
당류와 지방 모두 보름달보다는 낮습니다.
아침에는 당, 점심에는 식사 같은 빵을 골랐기 때문입니다.

저녁에는 역시 냉장고 털이입니다.
저녁에는 예전에 먹다가 남은 양념치킨과
부모님께서 주신 나물 반찬으로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호빵까지 먹었으니,
이거 원 오늘은 빵데이라고 해도 무방해 보이네요.
구매하지 않아 사진과 자세한 설명을 덧붙이진 않지만,
미니멀하지 않은 하루였습니다.
여러분들의 하루는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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