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인공지능 투자에 대해서 한창 마케팅할 때가 있었는데요,
그때 혹해서 핀트라는 서비스에 가입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2년 정도 지났던 것 같은데요,
수익률이 영 좋지 않아서 이번에(6월) 해지하게 되었습니다.
핀트는 인공지능 서비스로, 2년 정도 운용한 수익률이 약 3.5%인데,
여기에는 배당금도 포함되어 있어서 실질 수익률은 그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돼요.
2022년 7월 21일에 갱신하여 지금까지 받은 배당금이 약 80불인데요,
수익률이 3만 원 대이니, 오히려 손실은 5만 원 정도인 것이지요.
요새 장이 좋지 않아서 수익률이 들쭉날쭉하였었는데,
이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해지 신청은 투자 계좌 관리에서 할 수 있는데요,
계좌 관리에서 계약 해지를 누르면 됩니다.
계약을 해지한다고 하면 한 번 더 체크하게 돼죠.
계약을 해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한 번 더 질문하고,
확인에 확인을 거쳐서 이제 해지가 가능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어느 계좌로 입금할지 체크하고,
보통 입금했던 계좌로 넣으면 될 것 같네요.
귀여운 캐릭터가 해지 신청 처리한다는 화면이 나오고,
계약 해지가 완료되었다는 안내가 나옵니다.
출금에 시간이 걸리는 이유에 대해 안내를 줍니다.
알림에도 기록되었지요.
완료된 후 카톡이 날아와서 또 안내를 해 줍니다.
최종적으로 성과 수수료를 납부하면 이제 완전 끝이네요.
작년에는 성과가 마이너스여서 성과수수료를 내지 않았었는데,
어쨌든 마지막에는 성과를 기록했다고 해서 수수료를 조금 내었네요.
스스로 투자하는 것이 더 좋을까요?
아니면 좋은 자동 투자처를 찾는 게 좋을까요?
항상 어려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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