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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6일자 한국경제신문 1면 내용입니다.
우리나라의 최초 달탐사 우주선이 현지 시간 5일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되었습니다.
스페이스X는 일론머스크가 설립한 우주 기업인데요,
화성에 이주하기 위한 준비를 중심으로 사업으로 진행합니다.
꽤나 큰 로켓인 것 같고
이번에 나사의 중요 카메라를 싣기 때문에
안정된 발사체가 필요했고, 이에 팰콘9을 사용하게 된 것 같아요.
이번 발사체에 연료를 줄이고 우주선의 무게를 늘렸기 때문에
독특한 궤도로 달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고
아마도 12월 말 정도에 도착할 것이라고 합니다.
직선으로 간다면, 아폴로 11호처럼, 3~4일이면 도착할텐데
그렇게되면 역추진하며 속도를 줄일 때 많은 연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우주선의 사용 기한이 줄어들어 독특한 궤도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처음 보내는 궤도를 독특한 궤도로 하다니..
아무래도 자원이 한정적인 나라에서,
한정된 기회로 일을 진행시키려다 보니 창의적인 발상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 창의력은 결핍의 산물이라고 하는데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아무튼 우주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우리나라를 보며
우주를 테마로 한 ETF에 투자하고 있답니다.
종목은 얘기하면 안 될 것 같고,
찾아보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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