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읽기] GTX-C '왕십리, 인덕원, 의왕, 상록수역' 신설 ... B노선도 3개역 추가
GTX 노선의 변경 사항에 대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2월 25일 한국경제신문 8면 내용입니다.
GTX-C '왕십리, 인덕원, 의왕, 상록수역' 신설 ... B노선도 3개역 추가
GTX-C '왕십리·인덕원·의왕·상록수역' 신설…B노선도 3개역 추가
GTX-C '왕십리·인덕원·의왕·상록수역' 신설…B노선도 3개역 추가, 국토부, 상반기 중 확정 2024년 개통 예정 A노선 삼성역 2028년까지 무정차 C노선 '지하 관통' 갈등에 내달 은마아파트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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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사건)
국토교통부가 CTX-C노선 *우선협상대상자가 제안한
4개 추가 역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해 실시협약에
반영했다고 24일 발표했습니다.
* 우선협상대상자: 현대건설, 한화건설, 태영건설, 동부건설, 쌍용건설, KB GTX-C 전문투자형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
GTX-C노선은 당초
덕정역
I
의정부역
I
창동역
I
광운대역
I
청량리역
I
삼성역
I
양재역
I
정부과천청사역
I
금정역
I
수원역
으로 계획되었으나
이번 변경으로
덕정역
I
의정부역
I
창동역
I
광운대역
I
청량리역
I
왕십리역
I
삼성역
I
양재역
I
정부과천청사역
I
인덕원역
I
금정역
I I
의왕역 상록수역
I
수원역
으로 변경되게 되었습니다.
다만 대선 후보들이 표심을 얻기 위해
노선 연장 등을 주장하고 있어
앞으로의 변화는 살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2. 과거(사건의 원인)
GTX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을 관통하며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 급행철도입니다.
A, B, C, D 네 가지 노선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GTX-C 노선은
2018년에서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2014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한 A노선 보다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철로를 활용하는 계획으로,
비용을 많이 줄일 수 있는 노선이기도 합니다.
2020년 12월,
GTX-C노선 기본 사업계획이 발표됩니다.
의왕(군포), 안양, 왕십리 등 GTX-C노선이 관통하는
다수 지자체에서 추가 정차역을 요구하였습니다.
2021년 6월,
현대건설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고,
2021년 8월,
국토교통부가 3기 신도시 계획을 발표하며
의왕군포안산 신도시를 포함하여
GTX-C노선에 의왕역은 사실상 추가 확정되었습니다.
3. 미래(어설픈 예상)
열차 착공은 꽤나 오래 걸려서
실제 GTX 노선을 탈 일은
앞으로 몇 년 정도 더 걸릴 것이라 봅니다.
GTX가 확정되었다는 말로
부동산 시장이 많이 요동치긴 했었는데요,
인구가 줄고 노령화가 시작한 시점이라
추후의 효용성에 대해서는
약간 찜찜한 마음이 있긴 합니다.
다만, 인프라의 발전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므로
GTX 노선과 연계된 지역의
발전도 기대해 봅니다.